재가(在家)지적여성 장애인 방문 홍보

생필품 전달하고 집안 청소도 해

2016-11-22     오재환 지역기자

김해서부경찰서(서장 김항규)에서는 민·관·경 치안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범죄 취약계층인 재가(在家)지적장애여성 가정 중 고위험 12개 가정을 선정, 여성명예소장 및 사회복지사 등과 함께 방문하여 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김해서부경찰서 칠산파출소 여성명예소장으로 구성된 여명나누미와 여성청소년계장, 칠산파출소장, 사회복지사 등 8명이 함께 김해시 화목동 소재 배모(47세,여,지적장애2급)씨 가정을 방문하여 성폭력 범죄 예방 강화 및 신속한 피해발견을 위한 상담을 실시하고 10만원 상당의 쌀, 라면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그리고 평소 혼자서는 잘 하지 못했던 집안 가재도구 정리 등 가정환경정리를 해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