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면새마을부녀회, 불우이웃에 따뜻한 온정

2016-12-23     김애진 지역기자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능옥)는 지난 21일 한림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한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외계층 지원 사업에 쓰여질 예정이다.

박능옥 부녀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경기에 마음까지 움츠러드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불씨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을 위해 사랑과 나눔 실천을 솔선수범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병오 한림면장은 “지역의 단체에서 적극적으로 나눔활동에 앞장서 주어 감사하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열심히 봉사활동을 하여 지역의 모범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새마을부녀회는 46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야문화축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등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 때마다 늘 앞장서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