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의 명산! 매주 산불예방 캠페인

2017-01-24     조민정 기자

김해시의 명산인 신어산, 분성산, 경운산, 용지봉, 반룡산, 백두산 등에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까지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

매주 장소를 옮기며 김해 명산을 사랑하는 현지 유관기관과 공무원, 의용소방대, 학생 등 참여하여 산지정화활동과 병행하여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같은 시간 대에 읍·면·동장들도 자체적으로 산불예방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최근 김해시는 인사 이동, 새해, 설날 ,정월대보름 등 간헐적으로 산불 취약 상황에 당면하고 있어 산불방지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데에도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특히 산불감시원 190명을 충원하여 배치하고 임차 헬기가 상시 이륙 대기 중이며, 전문진화대는 주 1회이상 산불진화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그리고 모든 산불감시원에게 위치추적기를 지급하여 터치만으로 산불 발화지를 신속히 알 수 있는 등 초등 진화 태세를 확립하고 단 한 건의 산불도 없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