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문화재단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기탁

2017-01-24     김애진 지역기자

재단법인 김해문화재단에서 1월 24일 김해시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해 달라며 현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김해문화재단 전직원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모금한 것이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설명절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재단법인 김해문화재단(김해문화의전당 사장 이명자)에서는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뜻을 나누고자 기부한다며, 아직도 관내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이 있어 이번 성금전달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김해시 신대호 부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여 후원해 주시는 김해문화재단 전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도와주신 분들의 뜻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저소득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