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림면 마사1구마을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 행사

김해동부소방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 의미를 되새기다

2017-06-24     오재환 지역기자

김해동부소방서(서장 최만우)는 지난 23일 생림면 소재 마사 1구마을에서 마사마을 50세대를 선정하여 소방공무원과 소년단원, 소방안전대책협의회,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대감초 119소년단과 소방안전대책협의회 회원이 직접 세대별 방문하여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각각 50개씩 기증 및 설치해보는 현장체험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현장체험 활동은 화재로부터 취약한 지역에 소방서비스 제공과 주택화재예방을 위한 소방봉사활동에 소년단과 소방안전대책협의회가 직접 참여해봄으로써 안전마을 지정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이루어졌다.

또한 한국전기안전공사 직원이 참여하여 세대별 노후전기시설 점검 및 교체 등 주택 화재예방점검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최만우 서장은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화재가 취약한 주거지역의 소방안전관리와 생활안전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