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대 사회봉사단, 라오스 해외 의료봉사 떠나

공중보건 교육 · K-POP과 한국어 교육 등 물품(학용품) 전달

2017-07-07     공영현 기자

한국국제대학교(총장 이우상) 사회봉사단(이한우 단장)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국제로타리클럽 3590지구 새진주 로타리클럽(회장 윤헌식)의 물품후원을 받아 7월 4일부터 9일까지 4박 6일간의 라오스 해외봉사를 떠났다고 6일 밝혔다.

라오스는 열악한 환경으로 5세미만의 유아 사망률이 아시아 국가 중 가장 높은 국가로써 교육환경이 미비하여, 한국국제대 사회봉사단은 공중보건 교육 · K-POP과 한국어 교육 등 물품(학용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첫날 한국국제대 봉사단은 2016년도에 MOU를 체결한 비엔티엔주 간호대학을 방문하여 양국의 문화교류, 체육대회 등을 실시하고 간호대학 학생들 수업의 질 향상을 위해 의료기구를 전달하였다.

둘째날부터는 국제로타리클럽 3590지구 새진주 로타리클럽에서 4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하여 폰콩 초등학교와 폰사왇 유치원을 방문하여 물품전달 및 한국전통 문화 및 한국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국제로타리클럽 3590지구 새진주 로타리클럽, 대봉 로타리클럽, 남강 로타리클럽 등 국제로타리클럽에서 학용품 및 초코파이 등 다양한 물품을 지원하여 라오스 어린이들에게 보다 낳은 질의 봉사를 진행할 수 있겠다.

이한우 단장은 “내년부터는 국제로타리클럽 3590지구와 공동으로 해외봉사를 진행하여 양질의 해외봉사를 진행하겠다”는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