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교실에서 만나는 4차 산업혁명 이야기

2017-08-10     조정이 기자

경상북도립안동도서관(관장 구영숙)은 8월 8일 오전 9시 ‘상상세계가 현실로! 4차 산업혁명 이야기’라는 주제로 2017년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해 관내 초등학생 40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첫날 화요일에는 최근 화두로 떠오른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어린이들이 이해하고 알아보는 시간으로 토론과 독후활동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개념을 이해하고 미래의 모습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8월 11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8월 9일 '선생님 코딩이 뭐에요?', '로봇의 세계로 떠나자!'를 통해 기계가 실제로 동작하는 프로그램 순서도를 그려보는 시간과 각종 센서를 통해 로봇이 움직이는 원리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10일에는 '내가 그리는 4차 산업혁명', '미래 직업북 만들기'를 통해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앞으로 우리 미래 사회의 모습이 어떻게 변화될지 상상해 보고 미래 직업북 만들기 체험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문헌정보과 정수자과장은 “이번 여름독서교실을 통해서 미래 4차 산업혁명시대를 살아갈 우리 학생들이 앞으로의 자신의 진로와 직업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