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동 '가족 무료영화 상영회' 개최

온 가족 함께 영화 관람하며 한여름 밤 무더위 해소

2017-08-18     조민정 기자

내외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노홍일)에서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8월 즈음에 '한여름 밤의 가족 무료영화 상영회'를 개최하여 가족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올해는 8월 17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부터 2시간 30분가량 내외동 거북공원에서 손예진, 박해일 주연의 '덕혜옹주'를 상영했다.

노홍일 위원장은 “내외동민 및 방문 주민들이 야외에서 돗자리를 펴고 간식을 먹으며 즐기는 등 평소 영화관에서 느껴 보지 못한 좋은 추억을 남기게 되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