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면새마을문고 햇살작은도서관 전산화 사업 추진’

새마을문고 남해군지부

2017-11-10     장종석 기자

새마을문고 남해군지부(회장 배영두)는 지난달 11일 이동면새마을문고(회장 배경순) 햇살새마을작은도서관에 각종 도서관리 프로그램이 내장된 최신형 컴퓨터 및 복합기 1조를 전달.설치하고 문고지도자들을 격려했다.

배영두 회장은 “정보화시대를 맞아 품격 높은 남해군을 만들기 위해 새로 등록한 이동면 햇살작은도서관에 컴퓨터, 복합기 및 부자재, 도서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되었다”며 문고지도자들에게 전산화 사업을 통해 각종 데이타를 입력, 도서목록 정비와 도서 대출 및 반납을 원활하게 함은 물론 회원, 지도자, 이용자, 자원봉사자 등 조직원관리의 효율성을 기하고 독서에 대한 정보공유와 지역주민들의 컴퓨터 활용으로 정보의 생활화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새마을문고 남해군지부에는 미조면 등대지기작은도서관을 비롯한 8곳의 작은도서관에서 문화 소외 지역에서 단순히 책이 있는 공간 개념 넘어서는 지역주민에 대한 독서 서비스, 어린이 독서교육, 방과후 품앗이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 문화활동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자생적 시민운동으로서의 작은도서관을 역할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