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 아이파크가야아파트 주민일동, 상금 100만원

2017-12-02     오재환 지역기자

삼계동에 소재한 아이파크가야 아파트 주민일동(대표 박좌규)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북부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박좌규 입주자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다가오는 추위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아파트 주민들의 정성을 모았다”며 기부의사를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떨어져 사는 자녀로 인해 공적지원이 중지 되거나 감소된 대상자 등 후원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북부동 신형식 동장은 “기탁된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쓰여질 것이며, 아이파크가야 아파트 주민들의 지역사회 사랑과 나눔 실천이 앞으로도 계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