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마트몰 ‘살아 있는 랍스터 한마리 1만원’ 사전 예약 행사

2017-12-18     유동진 기자

메가마트 온라인 쇼핑몰인 메가마트몰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활(活) 랍스터(바닷가재)’ 한 마리를 1만원에 판매하는 사전 예약 행사를 실시한다.

메가마트몰은 미국산 활 랍스터(500g 내외)를 크리스마스 홈파티 제안 대표 상품으로 선정하고 18일부터 20일까지 단 3일간 사전 예약 시 정상 가격의 최대 33% 할인된 마리당 1만원에 제공한다.

메가마트몰이 선보이는 미국산 활 랍스터는 겨울을 나기 위해 영양분을 비축해 살이 꽉 찬 우수한 품질의 살아 있는 랍스터다. 특별히 선별된 랍스터는 선도 유지를 위해 항공 직송 받아 활어차로 1주일에 2~3차례 매장에 배송된다.

이번 미국산 활 랍스터 사전 예약 행사는 선착순 예약 판매로 1인당 최대 2마리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배송은 메가마트몰을 운영 중인 메가마트 점포의 배송 지역을 대상으로 12월 23일 원하는 시간대에 편리하게 받을 수 있다.

한편 고급 수산물인 랍스터는 식문화 변화에 따라 꾸준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메가마트에서 12월 1일부터 17일까지 랍스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0%나 증가했으며 메가마트의 전체 크랩류 매출에서 랍스터의 비중이 지난해 20%에서 올해 30%까지 확대됐다. 메가마트몰은 이번 크리스마스나 연말에도 홈파티를 대표하는 인기 상품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메가마트몰은 한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가정에서 간편하고 근사하게 크리스마스를 즐기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사전 기획한 홈파티 제안 상품전이라며 살아 있는 신선한 랍스터를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알뜰 쇼핑의 기회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