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건강지원센터 '꿈나무 건강체험관' 운영

2018-01-06     손명호 지역기자

김해시보건소는 영유아 아동 인구 수가 김해시 전체의 39.3%를 차지하는 장유지역의 특수성을 감안하여 서부건강지원센터에 어린이 전용 꿈나무 건강체험관을 설치ㆍ운영한다고 밝혔다.

꿈나무 건강체험관은 서부건강지원센터 2층에 112.5㎡ 규모로 사업비 1억8천만원 예산을 들여 총 6개 분야로 지난 해 연말 설치 완료하였으며, 올 1월초 시범운영을 거쳐 1월 중순경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모든 아이는 미래의 주인공이라는 주제로 운동, 절주, 금연, 탄생, 구강, 손씻기 등 총 6개 분야로 영유아 아동들이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반응형 체험 아이템으로 구성하여 놀이와 체험을 통하여 다양한 건강 지식과 좋은 습관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게 되었다.

김해시 관계자는 “경남에서 최초로 아동전용 건강체험관인 꿈나무건강체험관이 개관되어서 기쁘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좋은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기타 문의는 서부건강지원센터 건강지원팀(330-4855, 4898)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