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내외동 핑크빛 인구정책 캠페인

출산으로 희망김해! 일자리로 행복김해

2018-01-25     조민정 기자

최근 우리 사회에서 '인구절벽 대한민국', '인구소멸 1호 국가‘ 등 인구감소에 대한 문제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김해시는 결혼, 출산, 양육 등 '가족 소중함 가치관' 확산을 위해 주민 참여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발로 뛰는 현장홍보 인구정책 릴레인 캠페인을 펼쳐나가고 있다.

이에 내외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2020년 김해시 인구 60만명 달성을 목표로 자생단체 및 유관기관과 합심하여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 적극 홍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23일 통장회의 시 '출산으로 희망김해! 일자리로 행복김해!' 슬로건을 제창하며 출산기피 의식 변화와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다짐식을 실시하였고, 청소 봉사활동을 하며 거리 어깨띠 홍보도 이어 나갔다.

노순덕 내외동장은 “시민과 함께 인구정책 릴레인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저출산·고령화 인구문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아울러 유관기관에 일제히 안내문을 배포하고 어깨띠 착용 근무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