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술퍼포먼스 ‘점프’

2007-11-07     최철근 기자

 - 11월 17일 오후 4시, 7시 30분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

   
 
  ▲ 점프 공연포스트  
 

 

 

 

 

 

 

 

 

 

 

 

 

 

 

 

 

 

 

 

 

  한국 전통 무예인 태권도 뿐 아니라 택견을 비롯한 동양무술과 신체의 아름다움을 극대화 한 고난이도의 곡예, 그리고 유쾌한 코미디가 어우러져 화려하면서도 짜릿한 비언어 무술퍼포먼스 ‘점프’가 양산공연에 나선다.

  양산시는 오는 11월 17일 오후 4시와 7시 30분 두 차례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점프’를 공연한다.

  ‘점프’는 무술 합계 117단 가족의 집에 도둑이 들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 코믹 마샬아츠(무술) 퍼포먼스로 와이어나 카메라 연출 없이 배우가 무대 위에서 직접 무술과 연기를 펼쳐 보인다.

  뿐만 아니라 신명나는 음악과 함께 코믹한 상황 설정, 다양한 에피소드, 언어의 벽을 넘은 비언어극 형식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이번 공연은 기존의 무대에서는 볼 수 없었던 박진감과 유머를 선사하게 될 것이다.

  입장료는 R석 2만원, S석 1만 5000원, A석 1만원. 인터넷(www.yangsanart.net)과 전화(380-4131~6)를 통해 오는 7일부터 예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