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진모 봉사단, 보훈가족 생활환경 개선 봉사활동

2018-02-12     장종석 기자

경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남영)은 지난 10일 경남대학교 행정대학원 진해지부 봉사단과 연계하여 홀로 생활하고 있는 고령의 보훈가족을 위한 생활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경진모 봉사단은 창원시 진해구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 보훈가족 집을 방문하여 안전바 설치, 노후전선 교체, 방충망 수리 등 생활환경 개선 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조귀섭 경진모 봉사단 회장은 “고령의 보훈가족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재능기부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매달 보훈가족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맞춤형 봉사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