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현새마을금고, 행복밥집에 후원금 `듬뿍`

"우리 동내에 이런 따뜻한 공간 있다는 게 자랑스럽다"

2018-02-27     조민정 기자

회현새마을금고(이사장 주종규)는 지난 20일 사단법인 행복1%나눔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천원의 행복밥집을 찾아 후원금 1,000,000원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주종규 이사장은 "자주 찾아와 어르신들에게 인사도 하고 봉사도 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 죄송스럽다. 우리 동내에 이런 따뜻한 공간이 있다는 게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 마음으로는 항상 행복밥집을 응원하고 있다. 우리 회현새마을금고도 행복밥집처럼 어려운 지역민들을 위해 노력하고 어른을 섬기는 새마을금고가 되도록 하겠다"며 "우리가 해야 할 일을 봉사자님들이 이렇게 많이 와서 해주셔서 고맙고 감사하다"며 봉사자들에게 감사인사를 했다.

1983년에 설립하여 현재 지점 2곳을 운영하고 있는 회현새마을금고는 불우이웃돕기 좀도리운동에 매년 400여만 원과 어버이날 행사에 200여만 원 그리고 합성초등학교 장학금 지원 등 그 외 지역사회봉사 활동에 500여만 원 등 매년 1000여만 원 이상을 어려운 이웃을위해 지원하고 있다.

한편 주종규 이사장은 행복1%나눔재단에서 운영하는 천원의 행복밥집 정기후원회원으로 참여해 매월 일정금액을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