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희 시의원 김해乙 보궐선거 '도전'

"김해지역 민생 돌보고 교육과 복지를 통한 발전 정책 세우겠다"

2018-04-06     6.13지방선거 취재팀

이광희(59) 더불어민주당 김해시의원이 김해乙 보궐선거에 도전장을 냈다.  

이 의원은 5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해의 서민과 민주주의의 편에 서겠다"고 출마 선언을 했다.

그는 "김경수 의원의 중도사퇴로 중단된 나라와 김해지역에 대한 공약과 정책들을 계승하겠다"며 "경제를 활성화하고 통일된 복지국가를 실현하는 데에 앞장서서 김해시민에게 자부심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번 보궐선거의 공천후보를 선정하기 위한 더불어민주당의 경선은 공정하게 진행될 것으로 본다"면서 "공정한 상식과 원칙을 실현하고자 하는 노무현정신과 더불어민주당의 정신은 경선과정에서 엄정하게 지켜질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나라를 더욱 정의롭게 만들고 서민의 편에서 권력을 감시하겠다"며 "김해의 민생을 돌보고 교육과 복지를 통한 발전 정책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이광희 의원은 김해동광초등학교, 김해중학교, 경남고등학교 졸업, 서울대 3학년 재학중 민주화운동으로구속 제적 2006년 명예졸업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