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광현 예비후보 "김해~창원 환승시스템 구축"

장유역 시민접근성 강화 차원 셔틀버스 등 대책 필요 제시

2018-04-10     6.13지방선거 취재팀

진광현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의원 예비후보가 9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원하게 뚫리는 교통망'의 대중교통정책을 발표했다. 

진 예비후보는 '지역문화예술이 숨 쉬는 행복1번지 장유' 이어 두 번째로 대중교통정책 6가지를 제안했다.

즉 장기적으로 '경전선 복선전철화'로 조성되는 장유역의 시민접근성을 강화하는 셔틀버스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제기했다.

그는 "창원ㆍ부산 등 광역대중교통의 증차와 김해~창원 간 환승시스템 구축, 일부 노선 변경(창원중앙역 경유 창원대학교로 가는 노선) 을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진 예비후보는 "창원터널로 연결되는 자동차전용도로 해제하고 교통수단의 다양화와 친환경 우회도로 신설을 추진하겠다"며 "장유지역 간선순환 버스노선과 지선의 마을버스 증설 확충, 노선 전면 재검토, 승강장 시설 보장, 안전강화 등에 힘 쓰겠다"고 주장했다.

그는 "장유지역 '택시 콜비'해제를 위한 스마트 어플 개발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장유~김해공항 직행노선 확충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또 진 예비후보는 " 장유1, 2, 3동 공영주차장 확충을 주요 정책으로 내세우고 주민편의를 위한 장유시외버스터미널 건설을 조기 추진하여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