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유인 선거사무소 문 열고 '본격 가동'

"늘 초심으로 노력해야 하는 것이 시의원이다" 강조

2018-05-15     6.13지방선거 취재팀

송유인 더불어민주당 김해시의원 가선거구(생림면ㆍ상동면ㆍ북부동) 후보는 지난 1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갔다.

송 후보는 現 시의원으로서 발고 뛰는 시의원, 민원해결사 시의원, 일 잘하는 시의원으로 '김해시의회 최고 의원'으로 손꼽이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그는 "나의 롤모델은 두 분이 있는데 첫번째는 민홍철 국회의원이고 두번째는 버락 오바마 미국 前 대통령이다"고 소개하면서 "정치인은 성실함과 진실함이 동시에 있어야 하고 변화와 진화를 잘 파악해서 시민들과 잘 소통하는 것이어야 말로 일등 정치인의 자세이다"고 강조했다.

그래서 송 후보는 "이번 재선은 반드시 필요하고 절실하다"면서 "초선과 재선은 다르다며 동네 구석구석으로 돌아 다니며 주민들이 무엇을 원하는가 늘 초심으로 노력해야 하는 것이 시의원이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 4년동안 36가지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통과시켰다"고 하면서 "앞으로의 4년을 우리지역을 경남에서 최고로 가는 명품도시로 만드는데 누구보다도 앞장서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송 후보는 "한번 더 재선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새로운 김해지역의 도시를 만드는데 먼저 나서겠으며 여때껏 성공한 김해와 더불어 허성곤 김해시장과 함께 멋진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민홍철ㆍ김경수 국회의원이 정말로 김해지역을 위해 노력을 많이 했다"며 "그 결과로는 특별교부세이다. 어느 국회의원보다 재원을 많이 확보해 김해시를 지원해 김해시가 비대해 졌다. 두분 의원의 길을 따라가면서 노력하겠다"고 표심 다지기에 팔을 걷어 붙이기도 했다.

송유인 후보의 앞으로의 김해시의회의 맹활약이 돋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