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재 민주당 시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문열어

"내외동 전통시장 주차난 해결위해 주차타워 추진하겠다"

2018-05-21     6.13지방선거 취재팀

황현재 더불어민주당 김해시의원 '사'선거구(내외동) 후보는 지난 19일 내외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황 후보는 임호초등 운영위원장과 내외동 주민자치위워회 사무국장, 내외동 아파트연합회 회장, 김해시 체육회 이사, 내외동 피구 감독, 천원의 행복밥집 운영이사 등을 맡은 보폭을 넓게 행보를 하고 있다.

그는 "오늘을 위해 4년간 묵묵히 발로 뛰며 준비해 왔다"며 "제가 이 지역에 할 일이 있고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 내게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눌 수 있는 무언가가 있다는 것이 행복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황 후보는 "여러분과 행복한 내외동을 만들겠다"면서 "내외동 곳곳, 어두운 지역을 다니며 지역 개선사업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각오을 밝혔다.

그는 "내외동 전통시장의 심각한 주차난을 하소연하는 상인들을 볼 때마다 꼭 해결해야 하는 과제임을 느꼈다"고 하면서 "주차난 해결을 위해 장기적으로 주차타워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황 후보는 "안전한 친환경 급식 시스템을 점진적으로 마련하여 아이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청소년들의 진로상담, 진로체험을 늘려 청소년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교와 학부모님들과 함께 고민하겠다"면서 "주민과 행정을 이어주고 이웃과 이웃을 이어주는 소통의 통로가 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