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티투어 명소탐방코스 개편

김해시티투어 타고 가는 대통령의 집

2018-07-14     하동주 지역기자
▲ 김해시티투어 명소탐방 코스.

지난 5월 1일부터 故노무현대통령 사저를 일반에 개방함에 따라 김해시는 기존에 운영하던 김해시티투어 명소탐방코스를 개편하여 관광객들이 시티투어를 이용해 사저방문을 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봉하마을은 해마다 백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김해시 주요관광지로 봉하마을을 방문하기 위해 김해시티투어를 이용하는 관광객의 수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사저개방이후 명소탐방코스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의 관광코스 변경 요청이 끊이지 않아 시에서는 올해 연말에 정기개편을 준비하고 있는 중이지만 민원사항에 적극 대응하여 7월 18일부터 시티투어를 이용하여 봉하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변경된 투어코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광제 관광과장은 "앞으로도 이용객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야간투어코스, 인근도시 연계코스 개설 등 시티투어운영코스를 대폭개편하고, 제공서비스를 강화해 김해시티투어를 명품투어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