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농촌활성화대학’ 운영

주민주도 마을만들기 지역리더 양성

2018-08-11     하동주 지역기자

김해시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시행 및 계획 중인 주민(진영읍 화포천권역·서구2, 진례면 초전·하촌, 한림면 신전·정촌, 생림면 생철 권역·독산·송촌, 상동면 장척힐링, 대동면 수안·마산·감내마을)들을 대상으로 8월 22일부터 ‘김해시 농촌활성화 대학’을 운영한다.

‘김해시 농촌활성화 대학’은 지역주민 주도로 사업계획을 수립․시행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역주민 역량강화와 지역리더 양성을 위한 과정이다.

주민들의 교육 참석이 쉽도록 김해시 읍․면을 3개 권역(한림․생림, 상동․대동, 진영․진례)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우리 마을이 행복해지는 대화의 기술, 우리 마을도 할 수 있는 행복한 농촌개발, 농촌에서 취미로 돈벌기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앞으로 이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마을사업 추진에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지역리더로서의 기초를 다지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해시 농촌활성화 대학’은 8월 16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하고 5개월간 권역별 7회차(1일 2시간) 교육으로 김해시 서상동에 위치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진행한다.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김해시 도시재생지원센터(333-6673)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