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곤 김해시장, 민원현장 방문 업무지시 찬사

봉황대 훼손된 가야시대 유적복원지 완전 복원지시

2018-08-26     민원현장 취재팀

지난 23일 허성곤 김해시장이 전날인 22일 오후 5시 김해불교정책협의회 공동의장 혜진스님, 인해스님, 송산스님, 도명스님, 조형호 은하사 신도회장, 조유식 불교문화센터 이사장 등이 시장실을 방문하여 건의한 훼손된 가야의 거리 3단계 구간과 봉황대 가야시대 항구를 비롯한 포구, 가야의 배, 가야시대 논 경작지, 꽃 공원 척촉원, 불 꺼진 가로와 조명시설 등 가야의 거리 3단계 구간 내 훼손된 복원유적지를 조유식 이사장과 함께 둘러 본 후 동행한 관계 직원들에게 물도 퍼 올려 채우고 가야시대 항구와 논경작지도 원상복구 하라고 지시했다.

허 시장은 또 논란을 빚고 있는 복원해 놓은 가야시대 논 경작지를 없애고 그 자리(800평)에 치즈 생산시설 건축을 추진하고 있는 도시디자인 과장에게 다른 지역에 부지를 알아보고 이전 하여 건축하라고 지시했다. (관련 기사 영남매일 3면)

▲ 허성곤 시장이 민원이 제기된 봉황대 유적지 현장을 조유식 이사장과 함께 둘러본 후 동행한 직원에게  "훼손된 논경작지 등 복원하라"고 지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