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지역자활센터 도시네꿀 판매

좋은 사람이 만든 좋은 꿀로 추석선물 준비하세요!

2018-09-08     하동주 지역기자

김해지역자활센터는 도시양봉 사업단에서 추석을 앞두고 자활생산품인 도시네꿀 추석선물세트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시양봉 사업단은 저소득층 주민들의 자활능력을 길러내고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김해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자활사업단이다.

올해 김해지역자활센터(외동) 건물 옥상과 한림면에 양봉장을 설치하여 고품질 꿀을 생산하고 있다.

도시네꿀은 경남광역자활센터 공동브랜드로 현재 김해가 유일하게 꿀을 생산하고 있으며, 철저한 정리채밀과 청결한 양봉장운영, 친환경병충해 약제사용, 수분함유량 18% 미만 등을 인정받아 2018년 7월 우수자활생산품 경진대회 동상을 수상했다.

(재)중앙자활센터 ‘굿스굿스’ 인증을 받아 내년에는 우체국 쇼핑몰에 입점할 예정이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로 나온 상품은 꿀+화분세트(35,000원: 꿀 350g, 화분 150g), 꿀2종세트(30,000원)가 있다. 구매는 김해지역자활센터(055-329-6373)로 문의하면 된다.

김해시 생활안정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네꿀이 김해지역자활센터의 효자상품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굿스굿스(good’s goods)란 좋은사람들이 만든 상품이라는 의미로 자활근로사업단, 자활기업 등에서 생산한 제품 중에서 품질을 인증받은 상품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