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캠페인

“우리 동네 어려운 이웃을 알려주세요”

2018-09-15     하동주 지역기자

활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15일 활천동 꽃무릇 축제장(어방동 1070번지 일원)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활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주민들과 축제 방문객에게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알려달라는 호소와 홍보물을 나눠주며 모두가 함께 위기가정 발굴과 신고에 동참할 것을 부탁했다.

활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인석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작은 ‘관심’이 ‘신고’까지 이어져야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제때 제공될 수 있다며 사람을 살리고, 지역을 살리는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을 위해 캠페인 전개와 더불어 이웃을 살피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