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상의 미래글로벌 경영인클럽' 창립

문교화학 남명석 전무 초대회장 선출 "명품경영인 클럽 되겠다"

2018-09-18     조민규 기자

"김해지역 다음세대의 경제을 주도할 젊은 CEO들 입니다." 
 
김해상공회의소(회장 박명진)는 18일 아이스퀘어호텔 2층 회의실에서 '김해상의 미래글로벌 경영인클럽' 창립총회를 가졌다.

지난 6월 김해상의 의원들이 일본연수 때 박명진 회장이 아이디어와 의지로 추진된 것.

김해상의 미래글로벌 경영인클럽은 해마다 변화무쌍한 국제 기업환경 여건을 고려할 때 김해지역 젊은 경영인들이 이에 대처하려면 글로벌 경영감각을 향상시키자는데 목적을 두었다. 

즉 청년CEO와 경영후계자들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실무경험 등 소통하고 교류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정보와 경영의 융합을 이루어 청년 기업과 젊은 경영인이 국제 경쟁력에서 뒤지지 않고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이루는데 도움이 되고자 하는데 의미를 두었던 것이다.

여기에다 김해상의 협조를 통해 글로벌 경영마인드 함양을 위한 워크샵, 세미나 개최, 명사강의, 저명인사 초청 특강, 지역 유관기관장 특강, 실무 전무가 특강 등 기업 애로사항 건의와 해결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김해지역 청년CEO와 경영후계자 90명으로 창립했다.

초대회장으로는 문교화학 남명석 전무가 초대회장으로 선출됐다.

이 클럽은 클럽가입자 90명 중 80여명이 참석했다. 

김해상공회의소 박명진 회장은 "김해상의 미래글로벌 경영인클럽은 김해상공회의소의 꽃이다"며 "창립총회를 기반으로 앞으로 더욱더 발전하여 지역 최고의 경영인클럽이자 최고의 명품 경영인클럽이라는 자부심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회장은 "지역경제 발전과 기업경영에 전력하여 경영후계자들의 기업이 미래 100년 기업으로 이끌어 가고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경영인클럽 남명석 초대회장은 "지역 최고의 경영인클럽으로 이끌어 가겠다"면서 "앞으로 김해상공회의소와 경영인클럽이 협력하여 지역사회에도 기여하는 경영인클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