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맞아 우리 이웃에 따뜻한 손길을’

한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18-09-21     조민정 기자

우리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한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창섭)에서는 외롭게 명절을 보낼 소외계층을 위해 120만원 상당의 명절 선물세트를 준비하여 관내 취약계층 50세대에 전달했다.

한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취약계충 발굴 및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2016년 7월 1일부터 활동하고 있다.

올해 자체사업으로 취약 주거시설 안전점검 및 소규모 환경개선 사업을 11월 말까지 추진예정으로 현재 40여 세대를 지원하였으며, 6월에는 여름김장 나눔행사를 실시하여 60가구에 전달 하는 등 다각적으로 소외계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다가오는 겨울한파를 위해 40여 가구의 소외계층을 위해 1인용 난방텐트를 구입하여 10월중 지원할 예정이다.

한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창섭)에서는 “요즘 어려운 경제상황 및 각종 여건 등으로 기부문화가 저조하여 함께 즐겨야 할 명절에 더 소외되고 있는 우리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