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직접 경험하는 것이 가장 좋은 진로 탐색”

맞춤형 교육지원사업 통해 청소년 교육 지원에 앞장서

2018-09-28     조민정 기자

김해시는 전문 직업인과 함께 하는 ‘특기적성 교육지원 2단계 업체탐방’을 9월 28일부터 29일(2일간) 김해시에 위치한 업체들과 함께 학생들의 진로 찾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해시 맞춤형 교육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특기적성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의 멘토와 진로 탐색 및 설계를 통해 미래 직업의 준비 과정에 대해 이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지난 7월 여름방학 기간에 실시했던 특기적성 1단계 진로캠프 참가자와 관내 고등학생 등 40명이며 체험 분야는 4차 산업, 문화, 예술, 방송, 소방 등 6개로서 관련 업체와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심층적인 진로체험을 통해 자신의 재능과 흥미를 재발견하고 직업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실질적인 직업 체험 활동, 진로 선택 및 설계 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해시 관계자는 “직접 경험해보는 것이 가장 좋은 진로탐색 방법이자 진로에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로써 청소년들이 이번 특기적성 아카데미를 활용하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심층적인 직업체험을 통해 관심분야의 진로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