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 진례행복음악회서 찾으세요"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2018-10-01     하동주 지역기자

10월 3일 깊어가는 가을, 온 가족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유쾌한 행복음악회가 진례면에서 펼쳐진다.

시월의 첫 휴일인 개천절날 저녁 6시30분부터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야외 특설무대에서 비보잉, 탱고, 인디밴드, 트롯가수 등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전문 MC의 맛깔나는 사회로 진례면민과 김해시민 을 찾아갈 예정이다.

진례면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음악회는 작년에 8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었다.

행복음악회는 프로페셔널한 팀들을 초청하여 수준높고 몰입감 있는 무대를 구성하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음악회 내내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신대봉 진례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음악은 사람을 웃게도 하고 춤추게도 하는 묘한 능력이 있는것 같다"며 "행복 음악회를 통해 가족, 세대, 마을을 아우르고 진례, 김해가 하나되는 행복한마당이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