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동면, 설맞이 대청소

2019-01-24     손명호 지역기자

상동면은 지난 22일 상습쓰레기 무단투기지역인 매리 삼거리 주차장 일원에서 면장을 비롯한 공무원, 이장협의회, 자연보호협의회 등 회원 90여명이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관내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청소는 설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상동면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각 단체 회원들은 도로변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줍고 이면도로를 청소하는 등 청정 상동면을 만들기에 앞장섰다.

또한 이날 대청소를 실시하면서 '내 집앞, 내가 쓸기 운동'을 적극 홍보함으로써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성숙한 자율청소 분위기를 확산시켜 깨끗하고 쾌적한 상동면 만들기에 노력했다.

조승욱 상동면장은 “이번 설맞이 대청소를 통해 주민 모두가 청정 상동면을 만드는 일에 관심을 기울이기 바란다"며 ”기해년 한 해 주민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하길 바라고, 우리 주민들과 귀성객들이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설 명절을 보내길 기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