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원동 복지보안관, 내가 지키는 우리마을

복지보안관 역량교육 및 활동수첩, 가방, 구급함 배부

2019-01-24     하동주 지역기자

김해시 부원동은 지난 22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하여 통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보안관 역량 강화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맞춤형복지가 지역주민과 화합으로 지난 1년간의 추진실적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설명과 토론, 복지보안관의 임무와 역할, 위기가정 발생시 신고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사회복지 업무매뉴얼을 기재한 활동수첩과 활동가방, 위급한 사항 발생 시 마을에서 이용할 수 있는 구급함을 배부했다.

특히 부원동은 독거노인과 여관생활자의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이번 복지보안관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인적 네트워크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신속한 지원을 기대하고 있다.

백쌍미 부원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애쓰고, 지역의 복지리더로서 생활이 어려운 이웃의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