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동 도시 미관 바꾸다

거리 청소ㆍ환경정화 활동

2019-01-25     오재환 지역기자

내외동(동장 류정옥)은 2019년 설을 맞이하여 1월 21일부터 25일까지 공공근로자 5명과 내외동 통장단 외 행복홀씨 15개 단체가 지역 내 환경 취약지역을 개선하고자 거리 청소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 활동은 내외동 전역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먼저, 취약구역으로 선정된 홍익아파트 뒤쪽 산복도로 구간부터 김해내동초등학교 주위까지 불법 쓰레기 투기 등 주변환경이 열악한 구간에 쓰레기 안내표지판 설치 및 정비를 했다.

경운중학교에서 소방서 구간과 가야고등학교에서 보건소 구간, 외동 축협 인근 등 전봇대, 생활정보지함, 담벼락 등에 부착된 불법광고물을 정비하고, 불법 투기된 쓰레기를 처리했다.

또한 내외중심상업지역과 쓰레기 상습투기 지역 15개소에 집중 환경미화를 실시하여 외동 전통시장 및 상업지역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취약지 환경개선을 직접 볼 수 있어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류정옥 동장은 “내외동 통장단을 주축으로 행복홀씨 입양단체 등 자생단체와 협조 체계를 유지하여 지역 사랑 실천을 위한 방법을 협의하여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