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회` 천원의 행복밥집 나눔 봉사 활동

배추김치 150kgㆍ후원금 500,000원 전달하고 일일봉사

2017-03-01     조민정 기자

건축업을 하는 사장님들의 모임인 동인회(회장 배상기ㆍ합동기업(주) 대표이사)가 지난 2월 15일 배상기 회장을 비롯한 임원 회원 10명이 김해시부원동 천원의 행복밥집을 찾아 이웃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동인회는 이날 행복밥집 바닥 청소와 설거지 봉사를 통해 이곳을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즐거움을 드리는 아름다운 하루를 보냈다.

동인회 배상기 회장은 "오늘 작지만 회원들의 성의를 모아 배추김치(10kg 15박스 총 150kg)와 후원금(50만원)을 전달하게 되었다. 외롭고 쓸쓸한 시민들을 위한 영양 밥상을 차리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조유식 이사장은 "사업을 하시는 분들이 이와 같은 이웃사랑 나눔 봉사단체를 만들어 사회 공헌 활동을 하는 모임들을 찾아보기 힘든데 여러분들처럼 바쁜 일정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내어 이웃사랑 운동을 펴고 있는 모습이 참 아름답고 감동적이다. 여러분의 정성을 밥상에 담아 시민들에게 골고루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