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의생명융합재단 '의료기기 산업' 미래 보다

제35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19) 경남 공동관 참가

2019-03-11     조민정 기자

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은 3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전시장에서 열리는 ‘제35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19)’에 경남공동관을 구성하여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영케미칼, ㈜한메드, ㈜젬텍 등 18개사가 42부스 규모로 참가할 예정이며 특히, 김해시뿐만 아니라 경남도의 추가 예산 지원을 통해 우수한 전시환경 제공 및 홍보지원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경남공동관 내 재단홍보관에서는 메디컬디바이스 융복합 실용화 사업, 항노화 정밀 의료기기 업종전환 지원사업 등 주요 추진사업을 소개하고 관외 기업유치 및 집적화를 위해 수요조사 및 홍보도 추진할 계획이다.

윤정원 원장은 “의생명 기업 육성의 목표 아래 관내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관련 기업의 내수시장 확대와 해외시장 수출 증대를 위한 체계적 마케팅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의료기기 기업의 국내외 전시회 참여를 적극 지원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뿐 아니라 수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