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내외동 지사협, 어버이날 맞이 한끼줍쇼

2019-05-10     하동주 지역기자

김해시 내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손정남)는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지난 7일 홀로 사는 어르신 집을 방문해 식사를 같이하면서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 한끼줍쇼 사업은 매달 홀로 사는 청장년과 독거노인 15명을 선정해 협의체 위원들이 정성껏 장만한 음식으로 식사를 같이하면서 안부를 확인,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경남형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류정옥 내외동장은 “관내 모든 어르신들이 어버이날뿐만 아니라 매일 매일 외롭지 않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