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민간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격은?

전월대비 0.55%, 전년 동월대비 7.21% 상승

2019-05-18     미디어부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이재광)는 전국 민간아파트의 분양보증 사업장 정보를 집계ㆍ분석한 2019년 4월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결과를 공개했다.

전국 민간아파트의 최근 1년간 ㎡당 평균 분양가격(이하 ㎡당 평균 분양가격)은 2019년 4월말 기준 345만 2천원으로 전월대비 0.55% 상승했다. 서울 강남, 서울 성북, 경기 구리, 세종 등이 높은 가격으로 분양되며 상승을 이끌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529만 2천원으로 전월대비 0.34% 상승했고, 5대 광역시 및 세종시는 1.53% 상승, 기타 지방은 0.1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4월 전국 신규분양 민간아파트 물량은 총 10,607세대로 전년 동월(19,841세대)대비 47% 감소했다.

수도권의 신규분양세대수는 총 5,443세대로 이달 전국 분양물량의 51.3%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였으나, 전년 동월(7,250세대)대비 25%가량 감소했다.

5대 광역시 및 세종시는 총 1,490세대로 전년 동월(6,606세대)대비 77%가량 감소, 기타지방은 총 3,674세대로 전년 동월(5,985세대)대비 39%가량 감소했다.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및 신규분양세대수 동향에 대한 세부정보는 HUG 주택도시보증공사 홈페이지(www.khug.or.kr) 또는 국가통계포털(kosi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