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요리교실’

2019-05-30     하동주 지역기자

내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손정남)는 경남형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4일 내외동 소재 수요리학원에서 저소득층 아동 15명과 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하여 요리교실을 시작했다.

총 10회로 진행 될 요리교실은 요리를 배우면서 관심과 성취감을 키우고 불규칙한 식사 및 인스턴트 과다 섭취가 많은 아이들에게 영양교육을 함께 제공하여 건강한 성장발달을 돕고자 마련되었다.

협의체 위원들의 지도아래 서투르지만 야채를 썰고 농도를 조절하며 자신만의 까르보나라 떡복이를 만들고 나눠먹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류정옥 내외동장은 “요리교실을 통해 아이들이 자심감과 성취감을 갖게 되길 바라며, 행복한 내외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