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아동권리교육

2019-06-15     손명호 지역기자

김해시는 지난 14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아동관계자 및 시 직원 등 350명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오다빈 국가인권위원회 전문강사가 '아동친화도시에 사는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인권이란 무엇인가? ▲아동·청소년 인권의 주체인가?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한 개인 및 지역사회의 역할과 관점 등에 대해 설명했다.

김해시는 유니세프인증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중점사업의 일환으로 미래 꿈나무인 아동들이 권리친화적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및 아동복지 업무 담당자, 직원 등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건강한 아동 양육 및 아동 권리 존중과 인식 개선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동의 권리 실현 방안을 함께 공유하고 아동의 올바를 이해를 통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