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동면 `우리동네 파수꾼`은 누구?

김해시 상동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주민복지증진 및 주민들의 불편사항 해결에 적극 발벗고 나선 이장을 상동면 직원이 선정하여 캐리커처를 전달하여 화제다.

상동면은 지난 9일 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직원들의 감사와 존경을 담아 포산마을 정진하(64세) 이장에게 우리동네 파수꾼 캐리커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진하 이장은 평소 겸손하고 유쾌한 성품을 바탕으로 면의 연중 행사에 직접 참가하여 면정에 매우 적극적이며, 주민의 가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상동면에 건강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왔다.

정진하 이장은 “이런 뜻 깊은 상을 받아 기쁘고 감사하며, 상동면 마을이장 모두에게 주는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상동면 이장으로서 공무원과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중간다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조승욱 상동면장은 “행정과 주민의 가교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계시는 정진하 이장님께 축하드리며, 앞으로 ”따뜻하고 인정이 넘치는 상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