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동 통장단, 분리배출 홍보대사되다

2019-07-23     손명호 지역기자

김해시 북부동 통장단이 재활용품 선별장을 견학하고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대사를 자임했다.

북부동 통장협의회 60여명은 23일 한림면 재활용 선별장을 견학했다. 2007년 지어진 이곳은 1일 60t의 재활용품과 스티로품 4t을 처리할 수 있다.

또 홍보전시관 운영, 아파트단지 방문 재활용품 분리수거 교육 등의 노력으로 지난해 전국 재활용가능자원 회수선별 경진대회서 시가 우수상을 수상하는데 기여했다.

하희규 북부동 통장협의회장은 “생활환경해설사가 되려면 일정 교육을 수료해야 하지만 이번 견학을 계기로 그러한 마음가짐으로 우리 통장들이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에 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북부동 통장협의회는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앞서 지난 5월에는 분성산 생태숲을 견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