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김해시연합회, 우리 쌀 소비촉진 행사

생활개선김해시연합회(회장 김남순)에서는 쌀의 날(8월 18일)을 맞아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22일 오전 8시 경전철 시청역에서 ‘우리 쌀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생활개선김해시연합회 임원은 제공된 즉석 쌀국수와 함께 쌀의 영양가와 기능성, 안전성 등 우리 쌀이 수입 밀보다 좋은 점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쌀 소비촉진을 위한 가공품과 리플릿을 배부하는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쌀국수 가공품은 즉석에서 따뜻한 물을 부어 먹을 수 있어 간편하고 소비를 늘이기 위한 쌀빵, 쌀과자, 쌀국수 등 다양한 가공식품으로 상품화 되어 나오고 있어 화장품 등 미용제품 등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김남순 회장은 “쌀의 날을 맞아 간편화된 식생활에 적합한 쌀 가공식품으로 건강도 챙기고 소비자들에게 쌀의 소중한 가치를 인식시키며 우리 쌀 소비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쌀의 날’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쌀 산업의 범국민 가치확산 및 쌀 소비촉진을 위해 지정한 날이다. 쌀 수확을 위해 여든 여덟(八十八)번의 수고로움이 필요하다는 쌀 미(米)자의 의미에서 매년 8월 18일을 쌀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