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동면, 찾아가는 영화상영회 행사 성황리 마쳐

2019-09-03     손명호 지역기자

상동면 찾아가는 영화상영회가 지난 8월 30일 오후 7시 금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상동면 건강위원회(회장 정진하)가 주관하고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및 상동면청년회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상동면민과 인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번 찾아가는 영화상영회는 농촌지역 특성 상 평소 문화생활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남녀노소 모두 관람할 수 있는 영화 ‘극한직업’을 상영하여 이날 상영회에 참석한 주민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참석한 주민들은 상동면행정복지센터와 건강위원회가 준비한 음료 및 다과 등을 마시며 선선한 저녁바람을 맞으며 문화생활을 즐겼다.

정진하 상동면 건강위원장은 "주민들께 영화상영을 통해 문화적인 혜택을 주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소통하는 건강행사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