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김해박물관, 9월 공연 마임극 '마쯔와 신기한 돌'

"이야기꾼이 전하는 마임극이 찾아왔어요"

2019-09-23     조민정 기자

국립김해박물관(관장 오세연)은 10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저녁 9시까지 관람시간을 연장(기존: 저녁 7시까지)하는 야간개장을 실시함과 더불어 9월 야간개장 문화공연의 일환으로 마임극 '마쯔와 신기한 돌'을 개최한다.

9월 28일 토요일 2회(16시, 18시) 공연 예정인 '마쯔와 신기한 돌'은 제14회 아시테지 겨울축제 올해의 우수작 선정작으로 이야기꾼들이 몸의 움직임과 소리로 만드는 바다․바위섬․생쥐들 이야기이다.

‘넓고 넓은 바다’라는 한 줄 글에 다채로운 소리, 향, 맛과 감촉, 별별 사건과 풍성한 이야기가 깃들어 있어 함께 상상하고 표현하는 순간 그 짧은 단어는 풍부하고 생생하게 살아난다.

본 공연의 권장 연령은 5세~13세 어린이 및 그 가족이다. 관람을 원할 경우 9월 24일 화요일 오전 10시 국립김해박물관 누리집 회원 가입 후 인터넷 예약 접수하면 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