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드림스타트, 가족 농촌 체험 제공

‘단감 따고 추억 따고’ 프로그램 운영

2019-10-21     오재환 지역기자

김해시 드림스타트는 19일 빗돌배기마을(창원시 의창구 대산면)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초등 1~3학년)이 있는 34가정이 참여한 가운데 ‘단감 따고 추억 따고’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석자들은 가족과 함께 단감 따기를 체험하며 수확의 기쁨을 느끼고 나만의 반려식물 ‘토피어리’를 만들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들은 “가족과 함께 맑은 공기를 마시며 즐겁게 체험할 수 있어 매우 좋았다”,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참여하고 싶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시 관계자는 “가족 간의 친밀감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 행복한 가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