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2019-10-24     오재환 지역기자

김해시는 오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5일간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올해로 15번째를 맞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재난에 대한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고 협업기관별 재난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국가종합훈련이다.

김해시에서 실시하는 중점훈련은 다중이용시설 대형 화재를 주제로 한 수습복구훈련으로 삼정동에 위치한 김해JW웨딩컨벤션센터에서 실시한다.

이번 현장훈련에는 김해동부소방서, 김해중부경찰서를 비롯한 16개 유관기관과 단체서 250여명이 참여한다.

김해시 관계자는 “기관간 신속한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해 각종 대형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