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안동지역사회보장협, 부산 다함께돌봄센터 견학

2019-10-31     조민정 기자

김해시 삼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협의체 위원,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개소한 다함께돌봄센터 2곳(부산 금정구 소정아이꿈마당, 사하구 아이지람터)을 견학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이라는 대통령 국정과제이다.

이번 견학은 초등학생 돌봄 사각지대 해소 등 마을 돌봄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안오영 공동위원장은 “마을 주민이 주체가 되어 아이들을 책임지는 마을 돌봄 사업에 대한 인식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정원 공동위원장이자 삼안동장도 “협의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민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더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