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철 총경 제63대 김해중부경찰서장 취임

"존중과 배려, 정성을 다하는 경찰이 되겠다"

2020-01-21     최금연 기자

김성철 총경(55)이 제63대 김해중부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

지난 20일 김해중부경찰서장으로 취임한 김성철 서장은 과장 및 파출소장 등과 부임 인사와 경찰서 각 사무실을 방문한 후 본격적인 관내 현황파악 등 업무에 들어갔다.

김 서장은 "경찰 개혁은 제도 개혁과 함께 조직원의 의식 변화가 필수이며 공정한 선거 치안을 위한 정치적 중립이 필요한 시기다"며 "易地思之 국민의 입장을 이해하고 가족 같은 마음으로 업무를 처리하고 존중과 배려, 정성을 다하는 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직원 상호 상하 동료 간 화합하여 개인 間, 기능 間 소통으로 활력 넘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관행을 답습하기보다는 미래지향적 긍정적 생각으로 변화를 주도하는 경찰로서 주민과 함께 평화로운 김해치안을 만드는데 치안역량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김성철 서장은 대구 출신으로 경찰대학(5기)을 졸업 지난 1989년 3월 경위로 첫발을 내디딘 후 경남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 창원중부경찰서, 김해경찰서(현 중부경찰서)등 도시권 주요 경찰서 요직과 경남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 함양경찰서장, 경남청 수사과장, 산청경찰서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