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철 식품판매업소 지도점검

12일부터 14일까지 조미식품 95개소 실시

2007-11-12     영남방송

마산시(시장 황철곤)는 김장철을 앞두고 조미식품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를 위해 시는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3개반 9명의 단속반을 편성해 김치절임 식품, 양념류 취급업소 등 조미식품 9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지도 단속은 허위.과대의 표시광고 행위등과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판매, 부패.변질식품 진열판매 여부, 표시기준 위반 및 영업자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이다.

마산시 관계자는 "이번 지도 점검에서 부정.불량식품에 대해서는 압류폐기 조치 및 현지시정 조치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정해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