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남 신부 맞아 전통혼례 가져

2009-10-01     이규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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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12시 김해시 한림면 퇴례리 추억의 민속박물관(관장 마상태)에서 친영으로 전통혼례식이 치러졌다. 주인공은 한림의 배동환군과 배트남 출신 끄띠안 양으로 주례는 김해향교 조기환 원장이 맡아서 거행했다. 민속박물관에서 치러진 전통혼례에는 50여명의 하객들과 휴일을 맞아 민속박물관 관람객들은 잊혀져가는 전통혼례를 함께 축하하며 신랑신부에게 행복을 빌어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