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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광사는 평소 고통 받는 군인들에게 감로수와 같은 불법을 전하여 왔으나 개원 6주년을 맞아 주변의 후원으로 육체적.정신적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입원장병들에게 부처님의 자비사상을 전하여 조금이나마 위로를 해주자는 뜻으로 위안기념 행사를 갖게 되었다.
도영 큰스님(前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장)의 축하 법어에 이어 여여선원합창단의 음성공양이 있었고 뒤이어 기간병 선재중창단 공연, 실프나인 댄스팀 공연, 묘광사 길상모듬북공연도 있었다.
조현수 기자